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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로디스코와 유로비트에 대해......

 


이탈로디스코와 유로비트에 대해......

 

 

먼저 이탈로디스코유로비트에 대해 말하기전에..

유로댄스는 무엇인가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유로댄스는 흔히 쉽게 말해서 유럽 지역에서 성행하는 여러 형태의 댄스 음악을 뜻합니다.
이것에 기원은 70년대 중후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디스코라는 쟝르의 음악들이 존재 했지만..유로댄스 매니아 분들은 이시대에 그렇게 별다른 특징의 음악이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중후반, 80년대 이탈로디스코와 유로비트가 등장하는데 유로댄스의 전성기는 80년대에 시작 됐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 이후.. 90년대부터~2000년대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탈로댄스, 수퍼유로비트, 트랜스, 테크노등등이 속속이 등장하게 됩니다. 물론 이 모든 스타일을 세분화한 것을 통틀어 말하는 것을 국내에서는 유로댄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유로댄스라는 말은 유럽쪽에서 전해졌다고해서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부르게 된 것 같습니다.


이중에 유로비트[각주:1]는 화려한 효과와 자연적인 요소보다는 전자(기계)적인 요소와 느낌 그리고 기존에 이탈로디스코 사운드에 비해 약간 더 흐름이 빠르고 비트도 많이 들어간 음악입니다. 하지만 반면 이탈로디스코[각주:2]는 유로비트하고는 달리 휠씬 간결하고.. 인간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이라고 이탈로디스코 매니아 분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아주 빠른 비트 음악을 찾는 사람들한테는 이탈로디스코 음악을 지루한 음악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후에 이러한 부분을 반영 한 것인지.. 새로운에 대한 갈망인지.. 두개의 스타일은 그 시대에 맞게 수퍼유로비트와 이탈로댄스로 각각 달리 불려지고 새롭게 변천 되어 집니다.

수퍼유로비트[각주:3]는 단순히 유로비트 음악을 모아둔 편집 음반에서 시작 됐지만, 일본에서 수입해서 편집 음반시리즈로 자리잡으면서 점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좀 더 빠른 템포로 바뀌게 되고, 이때부터 일본만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변천 되어지고 새롭게 불려지게 됩니다. 사실 최근에 나오는 수퍼유로비트 음악을 들어 보면 80년대 90년대초 유로비트 매니아들이 들었던 그 느낌은 사라진지 오래라.. BPM만 올린 것 같은 기계적인 음악일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에 반면 이탈로디스코 음악은 간결하고 인간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약간의 비트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변천되어 이탈로댄스[각주:4]라고 새롭게 불려지게 됩니다.

 

초창기에는 이 두개의 음악 스타일을 구분하기에는 정말 어려운점이 많았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그 두 스타일의 음악은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사실 아직도 초창기때 두개 스타일의 차이를 정확하게 구별하고 느낀다는건.. 아직 경험 부족이라 저 역시도 뭐라고 단정지어 말 할 수 없을 겁니다. 단지 많이 들어보고 그음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관련 아티스트에 대해 알아가다보면 자연적으로 느껴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자칭 유로댄스매니아다 보니 앞으로 이공간에는 유로댄스음악을 주로 정보 공유하는 곳으로 자리 잡아 볼 생각으로 이글을 올려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로 인해 어쩌면 편식하는 어린아이처럼 어느 한쪽 방향으로만 글이 작성 될지 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곳은 제 개인 블로그이니 만큼 제 생각과 약간의 유행 흐름에 따라 글이 작성 될거라 생각 되니 이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글은 제 견해와 제가 알고 지냈던 수많은 유로댄스 매니아분들의 의견과 이야기를 통해서 작성 된 글임을 밝혀드니 본인의 개인적인 견해로 제글을 판단하여 악의적인 댓글은 삼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유로비트는 이탈로디스코에서 파생된 장르로 전자악기를 이용해 제작한 댄스곡의 일종으로 주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일본에서 편집음악을 수입하면서 수퍼유로비트로 새롭게 변천 되어 진다. [본문으로]
  2.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는 1970년대 부터 이탈리아 및 유럽에서 유행했던 디스코 댄스 장르 중 하나이다. [본문으로]
  3. 수퍼유로비트는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유로비트 음악들을 모아둔 편집 음반으로 1990년 비트 프리크(Beat Freak)에서 타임 레코드의 유로비트 음악을 수입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1991년부터는 AVEX (Audio Visual Expert: Avex Entertainment)라는 음반사에서 출시하고 있다. [본문으로]
  4. 이탈로댄스는 이탈로 댄스(Italo Dance) 또는 뉴 이탈로 디스코(Nu Italo Disco), 뉴 이탈로(Nu-Italo) 또는 줄여서 이탈로(Italo)는 불려졌으며. 유로댄스에서 파생된 장르로 1990년대와 2000년대 사이 유럽에서 유행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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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Italo·Disco And Euro·Beat.. Forever Euro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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